[BL웹툰/소설] 빅애플 (줄거리/등장인물/리뷰)

빅애플 (원작:하루살이, 만화:호돗)

왼쪽: 빅애플 웹툰표지 / 오른쪽: 빅애플 소설표지

 

줄거리 소개

마피아에 무기상인, 용과 마법사, 에스퍼와 술사들이 있는 뉴욕.

2킬로미터 밖에서 저격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요하임 예르페'는 미국 비밀정보국 소속의 스나이퍼이다. 그리고 그는 금융지구 월스트리트의 잘 나가는 은행원 '유르겐 아이슬러'와 연애중이지만, 서로에 아는 것은 거의 없다. 그렇게 자신이 스나이퍼라는 것을 숨기며 유르겐을 만나던 어느 날 러시안 마피아 암살 임무에 실패하게 되고 템플기사단에게 잡힐뻔한다. 일을 그만두고 싶었지만, 빚 때문에 그만둘 수도 없는 상태의 요하임은 암살을 실패했던 임무를 다시 맡게 되고, 이번엔 진짜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에 유르게엔에 이별을 고하게 된다. 그리고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마법사도 아니고 술사도 아닌 요하임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등장인물

공: 유르겐 아이슬러 / 강공, 능욕공, 집착공, 미인공, 
수: 요하임 예르페 (비밀정보국 스나이퍼) / 허당수, 호구수, 도망수, 미인수, 자낮수, 소심수 

자주 나오는 인물
+ 이보네경 (용, 뉴욕의 영주)

+ 알렉스 크롬 (요하임의 직속상관)

+ 로베르트 쉬밋츠 (템플기사단 단장)

+ 라자리예브 세르게이 (체첸의 대간부이자 다음 보스)

 

키워드 : BL, 현대물, 서양물, 뉴욕배경, 판타지물, 초능력, 인외존재, 사건물, 원나잇, 짧은감금, 요하임 예르페는 밝힌다(O) 

리뷰

10년도 더 전에 이 소설을 읽었을 때 별로였던 기억은 있었는데 내용이 정확히 기억은 안 났었고, 이번에 웹툰 보니 재미있어서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근데 읽긴 다 읽었지만 역시 마무리가 너무 애매하게 끝났고 내용이 유치합니다.. 구작이라 말투도 어색하고, 세계관도 너무 이것저것 대충 섞어놨고, 설정에 여기저기 구멍이 너무 많습니다. 마법사, 에스퍼, 술사같은 존재들이 나오지만 그냥 그런 존재들이 있는 거지 내용에서 딱히 어렵게 다루지 않아서 좋게 보면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나쁘게 말하면 굳이 그런 존재들을 다 넣었어야 했나 싶네요. 그리고 씬이 많이 나오는데.. 좀... 공이 자꾸 수한테 헐렁거린다느니, 제대로 조여보라는데.. 너무 별로예요. 수를 사랑을 하는 건지.. 수의 몸을 사랑하는 건지.. 그리고 수도 너무 멍청하게 나와요. 능력 있는 스나이퍼지만 정신적으로 좀 모자라는 거 같기도 하고.. 2권 완결로 소설이 짧은 편이라 금방 읽으실 수 있어요. 킬링타임으로 한 번쯤 읽을만 하지만, 재탕은 아니네요. 

 

웹툰은 작화 예쁩니다. 원작과는 살짝 다른 부분들이 있긴 한데 그래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내용이 구작 느낌 안나게 바뀐다면 더 재밌을 것 같네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만약 둘 중 하나 보실 분이라면, 소설을 보실 바에 웹툰을 보세요. 

 

💚💚

한줄평 : 소설은 마무리가 애매하고 유치합니다. 2007년 구작이니 추억에 보실 분들은 보세요.. 

저의 개인적인 추천/비추천 입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미완결 리뷰는 완결이후 변동사항 있을수있어요 ----------------------------------------------- 💜💜💜💜💜꼭 보세요😍😘 ❤️❤️❤️❤️추천해요 🥰😚 🧡🧡🧡추천과 킬링타임사이 ☺️😙 💚💚킬링타임용 이에요😉🤓 🖤제타입은 아니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