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소설] 엄마 계정인데요 (줄거리/등장인물/리뷰)

엄마 계정인데요 (사약술사)

엄마계정인데요 소설 표지

줄거리 소개

[길드>> Angel카밀라 : 울 아덜램 올 시간 돼서 밥 해 주고 이따 온다.]
[길드>> 독고천마 : 예입1 들어가쇼. 누님! 사랑합니다♡]

“아덜램은 무슨. 49세 박미선 씨, 밥 차려 드리러 갑니다.”

바쁜 엄마 대신 엄마 계정으로, 엄마 행세를 하며 게임하게 된 고은우.
매일 엄마의 동년배 친구들과 게임하던 어느 날, 무려 22살의 뉴비가 나타난다.

[길드>> 유부우동 : 열심히 하겠습니다.]

은우는 뉴비를 키워주기 위해 유부우동과 같이 던전을 돌고 퀘스트를 깬다.

[유부우동 : 누나는 어떤 남자가 좋아요?]
[Angel카밀라 : 나? 음, 건강하고 장수하는 사람]
[유부우동 : 저 건강해요, 누나.]
[Angel카밀라 : 머라는 거람ㅋㅋㅋㅋㅋㅋㅋㅋㄱ]
[유부우동 : 누나가 아무리 멀리 있어도 놓치지 않을 만큼 눈도 좋아요.]

그런데 카밀라를 대하는 유부우동의 태도가 심상치 않다.
마치 제 엄마를 꼬시는 듯한 태도에 은우의 기분은 묘해진다.

[귓속말>> 유부우동 : 그저 게임 속 콘텐츠일 뿐이라고 비웃으셔도 좋아요.
그럼 그저 게임 속 콘텐츠니까 저랑 결혼해 주세요.]

심지어 결혼 시스템이 생기자 유부우동은 청혼까지 해버리는데…

[귓속말>> 유부우동 : 솔직하게 말할게요. 저 누나 좋아해요.]

22살 남자에게 엄마 대신 첫 고백을 받게 된 27살 모태솔로 고은우.
이 상황에 설레는 자신이 한심하게만 느껴지는데…

[리디북스 책 소개 발췌] 

 

등장인물

공: 강태선 (랜오시 게임아이디:유부우동) / 연하공, 짝사랑공, 다정공, 계략공, 존댓말공, 몸좋공, 대형견공, 파이터공 
수: 고은우 (엄마계정사용: Angel카밀라) / 연상수, 미인수, 순진수, 잔망수, 얼빠수 

자주 나오는 인물

- 랜드 오브 시마르글 게임의 <청연>길드 -

+ Angel카밀라 (박미선, 고은우의 엄마, 아이디주인)

+ 독고천마 (강필두, 강태선의 아버지, PC방사장)

+ 커피향기 

+ 레이그란샤 등 

 

 

 

 

키워드 : BL, 현대물, 게임물, 개그물, 첫사랑, 5살차이, UFC 파이터, 찐한19금

리뷰

1권은 그냥 전체가 고인물들의 게임이야기라고 보면 된다. 근데 그 게임이 일반 RPG였으면 괜찮았을것같은데, 초반에 배타고 나가서 왕국과 공국 싸우는 게임 부분이... 카카페에서 레벨20달성하면 2만원준다고해서 했던 엄청 재미없던 선박게임이랑 비슷한 느낌이라서, 그거 생각하면서 보니까 재미없었다. 다른 게임으로 생각해보려고해도 자꾸 생각나는 카카페의 그지같던 게임.. 아무튼 1권은 게임내용이 주인데, 중년들의 게임생활을 보는 느낌이랄까? 개그가 섞여있어서 피식거리는 부분이 많다. 근데 게임은 타자로 쳐서 대화를 주고받고 하는건데 너무 실제 대화형식의 말투랄까?? 예를들면 '알았어' 하나면 되는 부분을 '아....앗.....아닛.....알았어!" 이런식으로 타자를 쳤다는것이 보기불편했다. 

2권부터 태선이 시점 조금씩 나오면서 관계가 발전된다. 근데 서로에게 빠지는 과정이 좀 개연성이없달까..

3권부터 둘의 꽁냥꽁냥한 이야기가 시작되고, 태선이의 시합이야기가 나오면서 게임이야기는 걷어내고 둘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큰 갈등 없고, 잔잔하게 19금을 볼수있다. 태선이가 격투기 선수라 피지컬이 아주 좋다. 침대도부수고^^... 체격차이가 아주 좋다. 외전도 볼만했는데, 맨 마지막 임신 외전은 좀 뜬금없었다; 

 

🧡🧡🧡

한줄평 : 다정하고, 잘생기고, 몸좋은 태선이의 일편단심 고은우 사랑.  

저의 개인적인 추천/비추천 입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미완결 리뷰는 완결이후 변동사항 있을수있어요 ----------------------------------------------- 💜💜💜💜💜꼭 보세요😍😘 ❤️❤️❤️❤️추천해요 🥰😚 🧡🧡🧡추천과 킬링타임사이 ☺️😙 💚💚킬링타임용 이에요😉🤓 🖤제타입은 아니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