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웹툰] 수화 (줄거리/등장인물/리뷰)

수화 (커)

 

 

줄거리 소개

전기세, 가스, 월세 돈이 바닥이 난 '수화'는 알바를 구하려고했지만 컴퓨터도 고장나서 밖에 와이파이를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물벼락을 맞고 쓰러지게된다. 그렇게 카페 고요의 점장인 '고 요'와 마주치고, '수화'가 돈없어서 집에서 쫓겨날지도 모른다는 사정을 듣고 알바생으로 고용하게 된다. 그렇게 일을 시작하게되었는데 알고보니 점장은 청각장애가 있었고, 수화는 수화(手話)를 배우게된다. 점장 '고요'는 후천적 청각장애였기때문에 말을 할수는 있었지만, 자기 목소리가 안들린다는것이 어색해서 말을 잘 하지않았고, 알바생 수화는 가끔듣는 그의 좋은 목소리에 흥분하게 되는데...

 

등장인물

공: 고요 (카페'고요'의 점장) /청각장애인공, 덩치있공, 힘쎄공, 마음여리공, 목소리좋공, 댕댕공, 다정공

수: 강수화 (알바생, 대학생) / 목소리에 흥분하수, 어벙수

자주 나오는 인물
+오균 (고요의 친구)
+차지해 (대학생, 배달원)

 

키워드 : BL, 현대물, 일상물, 청각장애, 수화, 목소리

리뷰

레진코믹스의 '제 3회 세계만화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한 작품이다. 맨 처음 그림체만보고 이게 1등?싶었는데 내용을보니 1등 할만한 작품이다. 그림체가 좀 아쉽지만, 나중에가면 나아져서그런가 아니면 익숙해져서그런가 '고요' 잘생겨보인다. 덩치큰 리트리버같아서 귀엽다. 뻔한 소재가 아니라서 좋고, 캐릭터 하나하나 개성있고, 그들만의 복잡미묘한 관계도 괜찮았다. 완결났음에도 아직덜풀린 관계가 있지만 외전에 나오지않을까? 이렇게 끝은 아니겠지.. 보통 웹툰이나 소설에 장애가 있는 인물이나오면, 이겨내자는 내용 아니면 어두침침한 내용이 대부분인데 이건 일상물이다. 고요와 수화의 사랑이 아기자기하고 고구마없이 예뻐서 보기좋았다. 달달한 연애물을 원하시는분들께 추천. 서브커플로 오균커플도 좋다.  

+TMI 개인적인거지만 이 웹툰을보고 '어둠속의 대화'도 갔었다. 완전한 어둠속에서 100분동안 로드마스터에따라 걸으면서 들어보고, 만져보고 이것저것 체험하는건데 인상깊었다. 그리고 학교 교양과목도 '시청각장애에대한 이해'를 들었다가 과제하는데 아주 어려웠다. 이 웹툰을 통해서 장애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됐다. 좋은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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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작화가 좀 아쉽지만 보다보면 캐릭터가 매력있어서 괜찮아짐. 소재가 신선한 일상물. 고요 목소리 들어보고싶다.

저의 개인적인 추천/비추천 입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미완결 리뷰는 완결이후 변동사항 있을수있어요 ----------------------------------------------- 💜💜💜💜💜꼭 보세요😍😘 ❤️❤️❤️❤️추천해요 🥰😚 🧡🧡🧡추천과 킬링타임사이 ☺️😙 💚💚킬링타임용 이에요😉🤓 🖤제타입은 아니에요🤔🧐 ----------------------------------------------- ❤️🧡💛💚💙💜🤍🖤🤎